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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치열하게 달리는 사람들... '더 현대 서울' 무슨 일이 / YTN

2024-12-03 0 Dailymotion

지금2뉴스입니다. <br /> <br />고가의 명품이나 한정판 제품을 구매하려고 매장 입구에서 기다리다가 영업개시와 동시에 돌진하는 소비자들, <br /> <br />'오픈 런'이라는 신조어까지 나왔죠. <br /> <br />오늘은 어쩐지 너무 잘 뛰어서 수상한 '오픈 런'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쇼핑몰 문이 열리자마자, 사람들이 일제히 달려나갑니다. <br /> <br />"뛰지 마십시오"라는 직원 요청이 무색한데요. <br /> <br />작정한 듯 운동복에 러닝화까지 착용한 사람들, <br /> <br />목표지점을 향해 앞다퉈 뛰는 폼도 예사롭지 않은데, <br /> <br />이분들 지금, 마라톤 참가 티켓 구하러 가는 아마추어 마라토너들입니다. <br /> <br />어제, 서울 여의도에 있는 '더현대 서울' 상황인데요. <br /> <br />내년 3월에 열리는 2025 서울마라톤 겸 제95회 동아마라톤에 앞서 후원사가 선착순 증정하는 참가 티켓을 받으려는 겁니다. <br /> <br />공식 에디션 제품 25만 원 이상 구매자에게 선착순으로 참가 티켓 증정 <br /> <br />그런데 이 티켓, 공짜로 주는 게 아니고요. <br /> <br />대회 공식 에디션 제품으로만 25만 원 이상 구매해야만 받을 수 있는데요. <br /> <br />그럼에도 불구하고 3대 마라톤으로 불리는 인기 대회이니만큼, 경쟁이 치열했습니다. <br /> <br />"대기 순서가 아니라 누가 빨리 뛰느냐가 관건이었다", <br /> <br />"경찰까지 출동했다, 언제부터 마라톤이 이렇게 인기였느냐"며 <br /> <br />티켓 구하려다 진땀 쏙 뺀 사람들의 후기가 이어졌고요, <br /> <br />정확한 사전 안내가 없었던 탓에 첫차 타고 서울에 올라왔다가 허탕만 쳤다는 볼멘소리도 적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자막뉴스ㅣ이선, 고현주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1203151535357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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